반려동물

친질라 키우기 (특징,성격,관리방법)

단골소나무 2023. 10. 6. 16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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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칠라는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기르던 애완동물로, 귀여운 외모와 부드러운 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물입니다.

 

특징: 친칠라는 약 20~30cm 길이로, 귀가 크고 눈도 큰 편입니다.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  그들의 부드럽고 섬세한 털인데, 이는 동물 중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털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들의 색깔은 회색,검정색,화이트 등 다양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붉은색을 띠기도 합니다.

 

성격: 친칠라는 대체로 차분하고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환경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. 친밀감을 갖게 되면 주인에게 상당히 애정적으로 굴며 장난치기를 좋아합니다.

 

생활 습성: 친칠라는 주로 밤 생활을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어서 낮 시간 동안 대부분 자다가 밤에 활동합니다.

 

식단: 주식으로 건초를 줍니다. 그 외에도 곡류와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좋아하지만 지나치게 과일과 같은 당분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줄 경우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수명: 친칠라는 약 10~20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. 특히 잘 관리되면 20년이상 살수 있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●친칠라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동물입니다.

그들은 적절한 온도, 건강한 식단, 안전하고 넓은 주거 공간이 필요하며, 이러한 요소들이 잘 갖춰져야

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. 관리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.

 

◆주거환경: 친칠라는 움직임이 많으므로 넓은 케이지가 필요합니다. 높이가 있는 케이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을 제공해야 합니다.

 

◆온도조절: 친칠라는 15~25˚C의 온도에서 가장 잘 생활합니다. 그 이상 또는 이하의 온도에서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◆목욕: 친칠라는 물에 닿으면 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모래 목욕을 합니다.

 

◆운동과 사회화: 친칠라는 많은 운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필요로 합니다.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번 정도 케이지 밖으로 나와서 자유행동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.

 

◆건강체크: 귀와 눈, 입과 이빨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이상 징후가 없는지 확인하세요.

 

◆입양후 집에 왔을때: 친칠라 전용 케이지에 넣고 기다려주세요.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. 밤에 활동하는 친구라서 시간이 필요합니다. 귀엽다고 너무 만지면 안됩니다. 스스로 다가올때까지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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